-
밀수한 전 감사위원|박씨에 3년 구형
서울지검 이택규 부장검사는 17일 하오 해외감사제도 시찰을 마치고 지난 4월 6일 서북항공편으로 귀국할 때 「스위스」제 팔뚝시계 1천4백65개를 밀수한 전 감사원 감사위원 박배근(
-
박씨 구속기소
전 감사위원의 시계밀수 사건을 수사해 온 이택규 부장 검사는 25일 전 감사원 감사위원 박배근(41)씨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.
-
감사원 인사
정부는 12일 총무처 행정관리국장 장수영씨와 감사원 사무총장 이정삼씨를 각각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다음과 같이 감사원 인사이동을 발령했다. (괄호안은 전직) ▲사무
-
감사위원이 시계밀수
정부 고관의 대규모 시계 밀수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. 6일 관계기관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차관급인 감사원 감사위원 박배근(39·서울 보광동248의 12)씨가 해외공관 감사 임무를
-
이재철씨 임명
정부는 17일 하오 신설된 과학기술처 차관에 현 감사원 감사위원인 이재철씨를 임명했다. ◇이 차관 약력 ▲대구출신(44세) ▲44년=일본경도제대 중퇴 ▲48년=경성제대 법문학부 졸
-
기구한 문화재 편역|개인 소유가 된 신라 때 불상 3구
6·25때 잃었던 신라통일기의 귀한 불상 3구가 법의 판가름 끝에 17년만에 국가소유로부터 주인의 손에 되돌려지게 되었다. 서울 민사지법 15부(재판장 원종백 부장판사)는 현 감사
-
금지사항 명시
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30일 상오 5·3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법과 동 시행령 및 지난 22일 시·도 운영위 위원장 회의에서 지시한 11개 지시 사항을 근거로 한 「대통령 선거사무
-
세제개혁 각계의 종합적 의견
정부는 오래 전부터 현행 세제를 대폭 개편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오는 9월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한다는 「스케줄」에 따라 제1단계 작업으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. 세인
-
모두 28명
정부는 67년 총선에 입후보할 공무원과 국영 기업체 임원의 정리를 지난해 12월 31일로 끝마쳤다. 정부는 국회의원 선거법 제28조 1항의 규정에 따라 입후보를 위해 사표를 낸 이
-
체신 박경원·혈임소 김원태씨 27일께 임명
내년 국회의선거에 출마할 각의원들을 대상으로한 일부개각은 그후임 인선이 거의 내정단계에 들어섬으로써, 27일께 단행될것같다. 정부 고위 소식통에 의하면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것
-
불량식품 벌칙 강화
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9일 보건·의료·약무행정 등 보건행정 전반에 걸친 조사를 완료하고 보건행정 개선방안을 마련, 곧 박대통령에게 보고키로 했다. 행정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ⓛ전염병발
-
예산안, 7일께 통과합의|여·야, 부별심의 서두르기로
선거관계법협상에 얽혀 부진하던 국회예결특위의 예산안종합심사는 선거관계법개정안의 국회통과로 급진전, 여·야가 함께 심사를 서두르기로 합의함으로써 6·7일쯤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 같다
-
국정 감사에 착수
국회는 19일부터 20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부 중앙각부와 지방관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했다. 지난 18일 밤 66연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통과된 직수 국회분회의는 국정감사
-
약 8천만 원을 가불
국회의원과 국회전문위원 및 의원비서들이 거액의 보수를 선불하고 있어 최근 감사원에 지적되었다. 이들은 지난 2월 현재 66년2월 분부터 7월 분까지 모두 7천9백여 만원을 선불해
-
부교재 과용 말게
지난 2월22일부터 시내 15개 국민학교를 대상으로 부 독본 사용 현황을 알기 위해 특별 감사를 실시한 감사원은 4일 15개 학교 중 덕수·미동·제동·돈암 등 4개 학교에서 필요
-
의암수전 인수 15일까지
정부는 전원개발사업 중 유일한 민간「케이스」로 공사가 중단되고있는 의암수전을 연내로 완공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이를 한전에 인수시킬 방침이다. 정 총리는 인수에 따른 문제점으로
-
연구직 4급=4천 원
정부는 공무원 제 수당 규정을 개정, 1월 1일부터 소급 실시한다. 총무처는 이 공무원수당지급규정 개정안에서 특수직 근무수당의 종류를 ⓛ일반 공무원 ②등대근무 공무원 ③우체국 및
-
연두순시 끝내
박정희 대통령은 12일 하오 내각기획조정실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5일부터 시작한 1주일간의 중앙관서 연두순시를 끝냈다. 연두순시를 끝낸 박 대통령은 이날 내각기획조정